과총, “해외 한인 과학기술인 적극 지원 발판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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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는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회의실에서 제1차 재외교류지원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이하 재외과협) 운영 지원을 비롯해 재외한인과학기술학술대회(KC) 개최 지원, 해외 한인 과학기술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및 거점 확보를 위한 사업 운영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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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는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회의실에서 제1차 재외교류지원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이하 재외과협) 운영 지원을 비롯해 재외한인과학기술학술대회(KC) 개최 지원, 해외 한인 과학기술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및 거점 확보를 위한 사업 운영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과총은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인 과학기술인들을 통해 현지 과학기술,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 중이다. 1971년 재미과협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18개국 19개 재외과협을 지원하여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대륙별 재외한인과학기술학술대회(한·캐나다, 한·미국, 한·유럽, 한·CIS 및 한·아시아) 개최를 지원해 재외 과학기술인과 한국 과학기술인의 첨단 과학기술 교류를 진흥하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02년부터 개최해 온 한민족청년과학도포럼(YGF)과 2018년에 시작한 차세대과학기술리더포럼(YPF)은 한인 차세대 과학기술인의 학술적 역량 강화를 통해 과학기술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도부터는 해당 사업들을 통해 확보한 해외 한인 과학기술인·미래세대 과학기술 인력 DB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한인과학기술인이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토대로 국제협력 사업 활성화에 연계·활용하여 국가 간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재외 한인 과학기술인들이 글로벌 무대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인 과학기술 인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 과학기술의 선진화 및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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