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 97억 규모 설계 개발 계약…AI 반도체 입지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SIC(주문형 반도체) 디자인솔루션 기업 에이직랜드가 다수의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과의 계약 체결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97억원 규모의 주문형 반도체 설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직랜드는 엣지(Edge)향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다수의 AI 유망 기업들과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SIC(주문형 반도체) 디자인솔루션 기업 에이직랜드가 다수의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과의 계약 체결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97억원 규모의 주문형 반도체 설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1%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6월30일까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직랜드는 엣지(Edge)향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다수의 AI 유망 기업들과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 계약들로 회사의 기술 리더십을 확립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국내 첫 엣지향 AI NPU(신경망 처리장치) 개발사 ▲LLM(거대 언어 모델) 서비스 솔루션 제공 AI 스타트업 ▲경량 버전의 제품 고도화 개발을 진행 중인 AI NPU 개발사 등 국내 AI 기술 기업 3개사와 각각 별도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들은 모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엣지향 AI NPU 개발과 최신 12㎚ AI 반도체 개발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합하면 총 200억원 규모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유망 AI 기업들과 협력해 AI 기술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AI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의 양산화를 통한 스케일업과 4차 산업 신제품 개발, 신시장 공략에 더욱 매진해 AI 반도체 최대 수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
- "당신 만날때도 그 친구 계속 만났어"…차두리 내연 의혹女 카톡보니
- "맞다이 언니 화사해"…50만원대 민희진 카디건 1시간만에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