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으로 차별적 고객경험 전파...누적 관람객2만57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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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5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연 효과 측정 조사에서 응답자의 81%는 공연 관람 이후 아이의 양치질 습관이 개선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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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후원하는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2017년 첫 공연부터 지난해까지 총 196회 공연을 진행했고, 어린이 2만5700여 명이 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세계 각국의 이웃과 튼튼요정 '리오'를 만나서 깨끗하게 이를 닦고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5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연 효과 측정 조사에서 응답자의 81%는 공연 관람 이후 아이의 양치질 습관이 개선됐다고 했다. 이들은 특히 아이들의 '3분 양치질'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향상되었다고 답했다. 손 씻기 습관이 개선됐다는 응답도 80%를 넘었다.
지난해부터 미취학 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까지 공연 대상을 확대한 반짝반짝 페리오는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 커진 무대 규모에 걸맞게 올해 대형 무대 세트를 새로 제작해서 아이들을 찾아간다.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의 참여기관 모집은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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