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제8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 성료

홍성효 2024. 5. 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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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은 지난 11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청 운동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체육대회인 '제8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는 천안시 지역아동센터 23곳의 어린이 360여명과 자생의료재단·천안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아동센터 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또, 자생의료재단은 어린이들의 방과 후 학습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아동센터들의 업무에 보탬이 되도록 사무기기, 쌍화차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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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11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청 운동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체육대회인 '제8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청 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이 '제8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이번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는 천안시 지역아동센터 23곳의 어린이 360여명과 자생의료재단·천안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아동센터 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서 진행한 한의사 직업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흥미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4개팀으로 나뉜 어린이들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색판 뒤집기, 2인 3각 달리기 등 13개의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각 종목의 합산 점수로 최종 우승팀이 선정됐다. 우승팀에게는 문화상품권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순위와 관계없이 경기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도 소정의 선물이 전달됐다. 또, 자생의료재단은 어린이들의 방과 후 학습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아동센터들의 업무에 보탬이 되도록 사무기기, 쌍화차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인구절벽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전국 자생한방병원은 미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문화, 체육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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