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오르는 '트리클라이밍' 24∼25일 양양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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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강원 양양군 남대천 송이조각공원 일대에서 '2024년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수목 관리는 산림휴양·교육·치유·레포츠 등 모든 산림복지 분야의 기초가 되는 기술로 수목관리전문가가 대중화되고 더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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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강원 양양군 남대천 송이조각공원 일대에서 '2024년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목관리전문가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보급·발전시켜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등목 체험, 밧줄 놀이터 등 체험행사를 통해 산림 레포츠를 활성화하고자 열린다.
대회는 트리클라이밍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스피드 클라이밍, 드로우라인, 공중구조, 작업 등반 및 이동 기술 등 4개 종목의 예선과 결선 경기를 거쳐 3명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2025년 아시아트리클라이밍(APTCC) 참가를 위한 항공권, 숙박권 등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한국아보리스트협회(☎ 0505-555∼0528)로 하면 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수목 관리는 산림휴양·교육·치유·레포츠 등 모든 산림복지 분야의 기초가 되는 기술로 수목관리전문가가 대중화되고 더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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