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씨,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김경택 기자 2024. 5. 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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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가 제품·고객 다변화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3D 커버글라스 전문기업 제이앤티씨는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 1271억원, 영업이익 31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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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품군 추가 성장 모멘텀 확보
TGV용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제이앤티씨가 제품·고객 다변화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3D 커버글라스 전문기업 제이앤티씨는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 1271억원, 영업이익 31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이앤티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2.6%, 504.6%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5.7%로 급증하며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이라는 2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회사 측은 기존 모바일 제품의 매출 증가와 함께 고객·제품 다변화라는 목표 아래 추진된 주요 신제품 수율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 것이 실적 성장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장용 3D커버글라스에 최적화된 표면처리 기술확보 ▲전장용 2D시장 진입 가시화 ▲워치 제품의 신규 고객사 확보 등 추가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전 제품군에 대한 고객 다변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노력을 통해 성장 분위기는 하반기에 더욱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앤티씨는 3D 커버글라스 사업에서 축적해온 기술을 기반으로 TGV(유리관통전극제조)용 반도체 유리기판에 대한 신사업 진출을 밝힌 바 있다. 제이앤티씨는 TGV용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하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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