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1분기 실적부진에 12%대 급락…증권사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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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JYP엔터)의 주가가 1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JYP엔터에 대해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이 정체되는 구간에서 K팝 밸류체인 강화 목적의 투자가 집행돼 당분간 이익률 저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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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JYP엔터)의 주가가 1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1분 현재 JYP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12.27%) 떨어진 6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여파에 같은 시간 에스엠(6.13%), 하이브(3.14%) 와이지엔터테인먼트(3.91%) 등 다른 엔터사들의 주가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JYP엔터는 지난 10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365억원,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사들은 JYP엔터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며, 일제히 목표가를 낮췄다. 이날 삼성·미래에셋·현대차·한국투자·유진투자·한화투자·하나증권 등 총 7개 증권사는 JYP엔터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8만원에서 11만원 사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JYP엔터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평균 시장전망치)를 23%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음반 발매가 7월로 예정됨에 따라 2분기 음반 판매량은 큰 폭의 감소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1831억원에서 1643억원으로 10%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JYP엔터에 대해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이 정체되는 구간에서 K팝 밸류체인 강화 목적의 투자가 집행돼 당분간 이익률 저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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