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홍현희 子 준범, 동생 생기나 “문 열고 나왔다” 깜짝 (슈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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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아들 준범이 동생 탄생을 예고했다.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제이쓴과 아들 준범의 일상이 공개됐다.
제이쓴은 준범이 소예와 놀고 있는 사이 몰래 리예를 안아들었다.
제이쓴과 소예는 준범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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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아들 준범이 동생 탄생을 예고했다.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제이쓴과 아들 준범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쓴과 준범은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한 박슬기 집을 찾았다. 아내 홍현희가 직접 끓인 전복 미역국을 선물한 제이쓴은 "두 번째 아기 천사를 만나러 왔다. 만삭 때도 농장을 가거나 썰매를 타면서 공동 육아를 하지 않았나. 갑자기 아기가 떡하니 나와서 너무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더라"며 박슬기 가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016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소예 양을 두고 있던 박슬기는 지난 3월 11일 둘째 딸 리예를 출산했다. 태어난 지 45일 된 리예는 큰 눈망울과 해맑은 미소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제이쓴은 "소예와 너무 닮았다"며 놀라워했고, 준범은 아직 아기가 낯선 듯 다가가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준범이 소예와 놀고 있는 사이 몰래 리예를 안아들었다. 앞서 준범은 제이쓴이 슬리피의 생후 27일 딸 우아를 안자 질투심에 눈물을 보였던 바. 우는 리예를 능숙하게 달랜 제이쓴은 "약간 울컥한다. 준범이 신생아 때는 여유가 없어서 예쁨을 느끼지 못했다"며 초보 아빠 시절을 회상했다.
제이쓴은 식사하던 소예를 향해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 문 열고 나왔어? 닫고 나왔어?"라고 물었다. 이는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질문으로, 첫째가 '열고 나왔다'고 답할 경우 동생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생 리예가 생긴 소예는 이미 "문 열고 나왔다"고 답했다고. 제이쓴과 소예는 준범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준범은 해맑게 웃으며 "열고"라고 답했다. 이에 제이쓴은 "아직 어려서 의식이 없을 텐데 저렇게 얘기하더라"며 놀라워했고, 박슬기는 "미리 축하드린다"며 둘째 임신을 예측해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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