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세르파, 29번째 에베레스트 등정 신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팔의 셰르파(등산 안내인) 카미 리타(54)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86m)를 29회 등정했다.
리타의 경쟁자인 네팔의 셰르파 파상 다와(47)가 지난해 5월 14일과 22일 연이어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으며 27회 등정에 성공했다.
리타는 다와 등정 하루 만인 23일 28회 등정에 성공했는데 자신이 27회 등정을 달성한 지 1주일도 지나지 않은 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친도 세르파…“60세까지 정상 오른다”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네팔의 셰르파(등산 안내인) 카미 리타(54)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86m)를 29회 등정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록도 갱신했다.
12일 AP 통신에 따르면 리타는 이날 오전 7시 25분(현지시각) 다른 등반대원들과 함께 에베레스트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그의 28번째 등정은 지난해 5월 23일 달성했다
그는 1994년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후 매년 등정에 성공하고 있다.
산악인들 못지 않게 셰르파들의 등정 경쟁도 치열하다. 리타의 경쟁자인 네팔의 셰르파 파상 다와(47)가 지난해 5월 14일과 22일 연이어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으며 27회 등정에 성공했다.
리타는 다와 등정 하루 만인 23일 28회 등정에 성공했는데 자신이 27회 등정을 달성한 지 1주일도 지나지 않은 때였다.
리타의 부친도 세르파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는 60세까지 계속 정상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