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42일 만에 득점포 가동!'... 뮌헨, 토트넘 스카우터 앞 부진했던 아쉬움 떨쳤다

박윤서 2024. 5. 13.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트윌란의 조규성(26)이 가장 중요했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활약하고 있는 미트윌란이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미트윌란의 조규성(26)이 가장 중요했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활약하고 있는 미트윌란이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뮌헨, 토트넘 스카우터가 지켜보는 앞에서 침묵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아쉬움을 떨쳤다. 조규성의 활약에 힘입어 미트윌란은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이날 42일 간의 침묵을 깨는 리그 12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리그 득점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선두 구드욘센과 1골 차이다. 또한 소속팀 미트윌란은 선두 코펜하겐을 바짝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조규성의 득점왕과 팀의 우승 여부가 갈린다.) / 사진=미트윌란 SNS

(뮌헨, 토트넘 스카우터가 지켜보는 앞에서 침묵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아쉬움을 떨쳤다. 조규성의 활약에 힘입어 미트윌란은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이날 42일 간의 침묵을 깨는 리그 12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리그 득점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선두 구드욘센과 1골 차이다. 또한 소속팀 미트윌란은 선두 코펜하겐을 바짝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조규성의 득점왕과 팀의 우승 여부가 갈린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선두 코펜하겐(승점 58점)을 바짝 뒤쫓던 미트윌란은 이날 승리로 코펜하겐과 동일한 승점 58점 고지에 오르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이제 두 팀의 승점 차는 없으며 골 득실 차만이 존재한다.

한 경기라도 미끄러지는 순간 우승이 사실상 좌절되는 일정 속에서 조규성은 42일 간의 침묵을 깨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조규성은 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넘긴 잉가손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 피콕-파렐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왼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화려한 득점은 아니었지만 뛰어난 위치 선정과 문전 앞 집중력이 돋보였다.

(뮌헨, 토트넘 스카우터가 지켜보는 앞에서 침묵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아쉬움을 떨쳤다. 조규성의 활약에 힘입어 미트윌란은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이날 42일 간의 침묵을 깨는 리그 12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리그 득점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선두 구드욘센과 1골 차이다. 또한 소속팀 미트윌란은 선두 코펜하겐을 바짝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조규성의 득점왕과 팀의 우승 여부가 갈린다.) / 사진=미트윌란 SNS

조규성은 전반 32분에도 번뜩였다. 미트윌란 최후방에서 최전방으로 한 번에 넘긴 공을 조규성이 상대 수비수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하며 쇠레센에게 전달했다.

쇠레센은 조규성의 정확한 패스를 좋은 터치로 이어받아 수비수 1명을 따돌린 후 골망을 갈랐다. 이후 오르후스는 한 골을 따라갔지만, 미트윌란을 넘어서긴 역부족이었다.

(뮌헨, 토트넘 스카우터가 지켜보는 앞에서 침묵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아쉬움을 떨쳤다. 조규성의 활약에 힘입어 미트윌란은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이날 42일 간의 침묵을 깨는 리그 12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리그 득점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선두 구드욘센과 1골 차이다. 또한 소속팀 미트윌란은 선두 코펜하겐을 바짝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조규성의 득점왕과 팀의 우승 여부가 갈린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승 경쟁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이날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은 조규성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조규성은 1골 1도움, 유효 슈팅 2회, 골대 강타 1회, 빅 찬스 미스 1회, 볼 터치 40회, 패스 성공률 62%(26회 중 16회 성공) 등의 기록을 남겼다.

이날 경기 맹활약으로 조규성은 직전 경기 침묵의 아쉬움도 떨쳐냈다. 특히 6일 브뢴뵈와의 경기엔 유럽 대형 클럽의 스카우터들이 미트윌란의 경기를 보러 온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뮌헨, 토트넘 스카우터가 지켜보는 앞에서 침묵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아쉬움을 떨쳤다. 조규성의 활약에 힘입어 미트윌란은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이날 42일 간의 침묵을 깨는 리그 12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리그 득점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선두 구드욘센과 1골 차이다. 또한 소속팀 미트윌란은 선두 코펜하겐을 바짝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조규성의 득점왕과 팀의 우승 여부가 갈린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6일 덴마크 '팁스블라데트'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훗스퍼 스카우터 등이 미트윌란 홈구장에 왔다. 두 클럽 외에도 다른 빅클럽 스카우터들도 모였다. 젊은 선수 영입을 목표로 한다면 미트윌란 조규성, 프란쿨리누 등이 주요 타깃이 될 것이다"는 내용을 전해 기대감을 올렸다.

다만 조규성은 이날 상대 골키퍼와 1:1로 맞서는 기회를 놓치는 등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아쉬움도 잠시였다. 조규성은 이날 자신의 리그 12호골을 기록하며 다시금 주목도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득점 선두인 구드욘센이 13골로 단 1골 앞서 있기에 남은 경기 활약에 따라 언제든 역전 가능하다.

(뮌헨, 토트넘 스카우터가 지켜보는 앞에서 침묵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아쉬움을 떨쳤다. 조규성의 활약에 힘입어 미트윌란은 수페르리가 스플릿 7라운드 오르후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조규성은 이날 42일 간의 침묵을 깨는 리그 12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리그 득점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선두 구드욘센과 1골 차이다. 또한 소속팀 미트윌란은 선두 코펜하겐을 바짝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조규성의 득점왕과 팀의 우승 여부가 갈린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미트윌란 공식 SNS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