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LG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단행, 서용빈 1군으로 승격, 이호준 수석코치... 김정준 2군 감독 체제

김우종 기자 2024. 5. 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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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의 일부 보직을 변경했다.

한편 서용빈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는 2007년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의 2군 코치로 연수를 다녀온 뒤 2008년부터 LG 트윈스의 육성군 타격코치, 1군 타격코치, 2군 타격코치, 1군 타격 보조 코치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KT 위즈의 2군 수석코치로 활약했고, 2024시즌을 앞두고 친정 팀인 LG 트윈스의 2군 감독으로 온 뒤 이번에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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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서용빈(오른쪽) LG 트윈스 전력강화 코디네이터.
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의 일부 보직을 변경했다.

LG 트윈스는 13일 "미래 자원 육성 강화를 목적으로 코칭스태프 일부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LG 구단은 "올 시즌 공석이 된 전력강화 코디네이터 자리에 서용빈 2군 감독을 승격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2군 감독에는 김정준 1군 수석코치를, 1군 수석코치에는 이호준 QC코치로 각각 보직 변경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용빈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는 2007년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의 2군 코치로 연수를 다녀온 뒤 2008년부터 LG 트윈스의 육성군 타격코치, 1군 타격코치, 2군 타격코치, 1군 타격 보조 코치를 거쳤다.

이후 2014년 또 한 번 일본으로 건너가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2군 타격 보조 코치로 일했다. 2015년 LG 트윈스로 돌아오며 육성군 총괄 코치를 맡았으며, 2017년까지 1군 타격 코치로 후배들을 지도했다. 2018년부터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KT 위즈 2군 감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KT 구단은 서용빈 감독이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바탕으로 구단의 유망주 육성 방향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젊고 활기찬 성향으로 선수들을 아우르는 능력이 뛰어나 퓨처스팀 분위기 쇄신에 적합하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지난해에는 KT 위즈의 2군 수석코치로 활약했고, 2024시즌을 앞두고 친정 팀인 LG 트윈스의 2군 감독으로 온 뒤 이번에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이동했다.

▲ 보직 변경 내용

서용빈 (現2군 감독) → 전력강화 코디네이터

김정준 (現 1군 수석코치) → 2군 감독

이호준(現 QC코치) → 1군 수석코치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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