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아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6월 1일 탑동공연장

강승남 기자 2024. 5. 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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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오는 6월 1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지역사회 청각장애, 수어, 시청각장애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 농아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청각장애인과 한국수어, 시청각장애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편견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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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은 오는 6월 1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지역사회 청각장애, 수어, 시청각장애 등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농아복지관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오는 6월 1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지역사회 청각장애, 수어, 시청각장애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당당한 삶을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한 이 캠페인에서는 청각장애, 수어, 시청각장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부스마다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영상시청을 마련한다.

무성영상 관람을 통해 청각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수어체험으로 고유한 언어를 간단히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제주도 농아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청각장애인과 한국수어, 시청각장애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편견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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