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원장 "내달까지 취약계층 고충민원 집중 신청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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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13일 "5월과 6월 두 달간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충 민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권익위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집중 신청 기간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다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위는 이달 말 한밭대와 연세대를 방문해 '2024 청춘 신문고'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주거, 취업, 학비 등 고충을 청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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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13일 "5월과 6월 두 달간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충 민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권익위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집중 신청 기간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다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의 생명이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있으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숨어있는 이슈 또한 발굴하여 고충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또 "오는 17일 한센인의 날을 맞아 전남 소록도의 국립소록도병원과 여수시의 한센 요양시설, 한센인 정착촌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센인 어르신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현재 겪고 계신 어려움을 파악하는 동시에, 기존 민원 조정 내용이 잘 이행됐는지 점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권익위는 이달 말 한밭대와 연세대를 방문해 '2024 청춘 신문고'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주거, 취업, 학비 등 고충을 청취하기로 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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