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모집

천주영 기자 2024. 5.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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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24년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통해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와 협업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는 효성그룹 2개 계열사(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하고, 서울·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효성티앤씨는 ▲텍스타일(폐섬유/폐의류) 재활용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효성첨단소재는 효성 탄소섬유를 적용한 소재·부품·장비 전략산업 중 ▲모빌리티 ▲의료/건강 ▲항공우주 ▲웨어러블 ▲스포츠‧레저 ▲산업용/토목건축 ▲난방/건조테크 ▲아트테크 분야에서 협업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최종 후속 협업 기업으로 선정되면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에서 ▲연구 및 개발 지원 ▲PoC 진행 ▲투자 검토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홍보 및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등의 지원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팁스 및 후속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와 우수기업 대상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두 기관이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함께하는 만큼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본 센터의 파트너 기업인 효성과 함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만큼 지역 스타트업과도 동반 성장하는 성공적인 협업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기업 및 모집 분야 모두 중복 지원 가능하며, 내달 7일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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