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쓰 줄이기' 나선 LG전자…인니서 음쓰 없는 불고기 도시락 보급

강태우 기자 2024. 5.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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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지난 10~12일 세계 기아 문제와 음식물쓰레기 인식 개선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립식량청 및 현지 민간기관 등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자카르타 등 현지 사회복지재단에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레시피의 불고기 도시락과 식재료 세트를 총 3000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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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0일 동자카르타에 위치한 사회복지재단 야야산 발라레닉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LG전자 이태진 인도네시아법인장(둘째줄 왼쪽에서 두번째), 임직원, 국립식량청, 프라세티야 물리아 대학교 봉사단, 비영리단체 푸드 사이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는 지난 10~12일 세계 기아 문제와 음식물쓰레기 인식 개선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립식량청 및 현지 민간기관 등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자카르타 등 현지 사회복지재단에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레시피의 불고기 도시락과 식재료 세트를 총 3000개 기부했다.

인도네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음식물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국가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인도네시아 유명 셰프와 함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불고기 레시피를 개발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하고, 남김없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인증하는 소셜미디어 챌린지도 진행했다.

한편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에는 3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LG전자는 21개의 지사를 둔 자카르타 소재 판매법인, 200여 개의 서비스센터를 관할하는 서비스법인, 2개의 생산 공장, 그리고 올해 설립된 연구개발법인까지 인도네시아에 총 5개 법인이 있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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