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사찰서 SUV 전기차 단독 사고로 2명 사망…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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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한 사찰 주차장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전기차가 돌진해 축대를 들이받고 멈추는 사고가 났다.
13일 사천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33분쯤 사천시 소재 한 사찰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SUV 전기차가 약 50m 오르막길을 내달려 돌로 쌓은 축대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남녀가 숨지고 또 다른 70대 여성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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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한 사찰 주차장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전기차가 돌진해 축대를 들이받고 멈추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졌다.
13일 사천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33분쯤 사천시 소재 한 사찰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SUV 전기차가 약 50m 오르막길을 내달려 돌로 쌓은 축대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남녀가 숨지고 또 다른 70대 여성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시동을 켜자 급발진했다”는 A씨 진술을 바탕으로 목격자 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차량 결함 여부 등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분석할 예정이다.
사천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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