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유람선에서 승객 바다 추락해 사망, 구조 나선 선원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안에서 유람선 관광을 즐기던 승객 1명이 물에 빠져 숨지고 구조에 나선 선원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1분께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해상을 지나던 유람선에서 승객 A(65)씨가 바다에 추락했다.
A씨를 구하기 위해 40대 선원 B씨 등 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A씨는 유람선 왼편 1층 난간에서 떨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안에서 유람선 관광을 즐기던 승객 1명이 물에 빠져 숨지고 구조에 나선 선원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1분께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해상을 지나던 유람선에서 승객 A(65)씨가 바다에 추락했다. 해경에 의해 구조된 A씨는 3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를 구하기 위해 40대 선원 B씨 등 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B씨는 저체온증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A씨는 유람선 왼편 1층 난간에서 떨어졌다.
사고가 일어난 유람선은 오후 2시께 주문진항을 출발해 해상을 지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 벌레들 뭐야' 지하철 뒤덮은 '팅커벨'…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네
- '임영웅 정말 미치겠다' 또 '미담' 추가…'소음 죄송' 집집마다 직접 참외 돌렸다
- 돌싱들 진짜 속마음 충격… '돈·외모 아닌 '이것' 때문에 이혼하고 싶었다'
- '동시에 여러 남성과 사귀며 수억 뜯어' 40대 여성 실형
- 엄기준, 12월 비연예인과 결혼…'예식은 비공개로 진행' [공식]
- [영상]''인도 강남 엄마들' 갤럭시S24 비싸도 괜찮으니 구해달라' 난리더니 결국…[연승기자의 인
- 입원 중인 이재명 “이토 히로부미 손자 ‘라인’ 침탈…정부는 멍”
- [여론조사]'한동훈 당 대표 출마 반대' 52%…찬성은 35%
- '술? 입에도 안 대는데요'…2030도 위험하다는 '이 암' 뭐길래
- “이혼하라” 악플에…‘기러기 아빠’ 정형돈, 장문의 댓글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