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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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에는 모두 36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부산시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매년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고 있고, 이번 여름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더욱 꼼꼼하고 신속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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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에는 모두 36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하고 현황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감시체계 운영기간 동안 수집한 일일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된다.
한편, 지난해 부산에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94명(사망 1명)으로, 지난 2022년 53명에 비해 56% 증가한 바 있다.
부산시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매년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고 있고, 이번 여름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더욱 꼼꼼하고 신속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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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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