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급여 우수리 모아 적십자사 등에 성금 7천만원 기탁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2024. 5. 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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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세 곳에 성금 714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대상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천원이나 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내는 '급여 우수리 제도'를 통해 모은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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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3곳 대상
9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열린 대상㈜ 임직원 급여우수리 모금액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 제공


대상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세 곳에 성금 714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대상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천원이나 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내는 '급여 우수리 제도'를 통해 모은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마련했다.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위탁가정 및 시설 보호 종료로 퇴소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생활과 거주,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대상 김경숙 ESG경영실장은 "2022년도부터 자신이 의미를 두고 있는 분야로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급여우수리 모금액이 10%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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