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원북원부산 선정도서 작가 순회 강연회…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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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9월까지 부산시민 7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과 부산 관내 학교 도서관에서 원북원부산 작가 순회 강연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작가 순회 강연회는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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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9월까지 부산시민 7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과 부산 관내 학교 도서관에서 원북원부산 작가 순회 강연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첫 강연은 25일 원북원부산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 '나를 찾아 줘!'의 김탄리 작가가 진행한다.
6월 22일에는 일반 부문 선정도서 '세탁비는 이야기로 받습니다, 산복빨래방'의 김준용 작가, 7월 27일 청소년 부문 '열다섯에 곰이라니' 추정경 작가의 강연이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이어진다.
9월에는 부산 전역의 초·중·고등학교와 공공도서관 등 8곳에서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작가들의 강연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강연 전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연마다 7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작가 순회 강연회는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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