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보람 긍지로 가르칠 수 있는 환경 만들 터"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4. 5. 13.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모두 선생님 덕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서한문을 냈다.

천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모든 선생님이 보람과 긍지로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13일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 교육감, 5월 15일 스승의 날 맞아 서한문 발표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울산교육청 제공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모두 선생님 덕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서한문을 냈다.

천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모든 선생님이 보람과 긍지로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13일 밝혔다.

▶서한문 전문
우리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곁에서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이야기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이 맞이하고 있는 격변기 속에서 선생님들이 서 계신 자리에 거친 바람이 불고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울산교육이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로 한발씩 나아가고 있는 것은 오로지 꿋꿋하게 현장을 지키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 덕분입니다.

선생님들의 어깨에 진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드리지 못하고 얼굴에 드리운 그늘을 모두 지워드리지는 못하지만 선생님과 함께여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선생님들의 지혜에 기대겠습니다.

오늘도 교단에 서 계신 모든 선생님이 보람과 긍지로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제43회 스승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선생님의 헌신과 따뜻한 가르침을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5월 13일
울산광역시교육감 천창수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