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올해 첫 추경예산 571억 편성…"기초학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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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571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경이 원안대로 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세종교육청 총예산은 1조1천633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초·기본학력 강화와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육활동 중심학교 구현 등에 중점을 두고 올해 첫 추경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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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571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경이 원안대로 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세종교육청 총예산은 1조1천633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사업별 쓰임새는 내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에 따른 안정적인 학교 디지털 교육환경 운영 및 최적화 추진 236억원, 방학 중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학생 중식비 지원 22억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시설비 119억원 등이다.
기초학력 향상지원비 7억원과 세종이음학교 무장애 놀이터 조성을 위한 통합놀이터 지원비 2억원, 학교급식 환경개선비 15억원 등도 편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초·기본학력 강화와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육활동 중심학교 구현 등에 중점을 두고 올해 첫 추경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열리는 제89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 처리될 예정이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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