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빅클럽 줄 섰다', 에레디비시 씹어 먹은 日 괴물 DF 영입에 챔스 준우승팀도 관심…이적료 8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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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빅클럽이 '괴물 수비수' 스가와라 유키나리(23·AZ 알크마르) 영입을 놓고 맞붙을 전망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2일(현지시간) "올 여름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두는 스가와라의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인테르, VfL 볼프스부르크,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에버턴 등이 그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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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유수 빅클럽이 '괴물 수비수' 스가와라 유키나리(23·AZ 알크마르) 영입을 놓고 맞붙을 전망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2일(현지시간) "올 여름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두는 스가와라의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인테르, VfL 볼프스부르크,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에버턴 등이 그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시점 에레디비시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꼽히는 스가와라는 올 시즌 40경기 4골 7도움을 뽑아내며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해 에레디비시 올해의 팀에 선정된 데 이어 3월에는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2019년 여름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를 떠나 알크마르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스가와라는 2021/22시즌부터 주전을 꿰차며 '없어선 안 될 존재'로 거듭났다. 지금은 구단 역사상 유럽 대항전 최다 출전(47경기)이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여러 현지 매체는 에버턴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모양새다. PSR(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 위반으로 승점 삭감 징계를 받는 등 골머리를 앓은 에버턴 입장에서는 저렴한 액수로 선수단 보강을 꾀할 수 있는 기회다.
이외 행선지 후보로는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인테르가 눈길을 끈다.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덴젤 둠프리스의 장기적 대체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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