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개통 50년, 나의 이야기는?

정종오 2024. 5. 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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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과 함께한 50년 동안 지하철을 이용하며 겪은 감동과 고마움, 추억들이 담긴 생생한 시민들의 사연을 찾는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1974년 8월 15일 서울지하철이 첫걸음을 뗀 이후로 지난 50년 동안 서울지하철은 서울의 발전과 함께해 온 시민들의 추억이 가득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50년 동안 서울지하철과 함께해 온 시민의 감동적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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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맞아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지하철과 함께한 50년 동안 지하철을 이용하며 겪은 감동과 고마움, 추억들이 담긴 생생한 시민들의 사연을 찾는다. 서울교통공사(공사)는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대시민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13일부터 6월 9일까지.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지하철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로 서울교통공사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사진=아이뉴스24DB]

지하철 노선의 첫 개통일에 관한 기억, 지하철 직원들에게 고마웠던 이야기, 지하철을 이용하며 겪은 감동 기억 등 지하철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응모 받는다.

1500자 이내로 자유로운 형식의 에세이를 작성해 마감일(6월 9일 오후 11시59분)까지 공사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총 10편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해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수상자들에게 총 3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1974년 8월 15일 서울지하철이 첫걸음을 뗀 이후로 지난 50년 동안 서울지하철은 서울의 발전과 함께해 온 시민들의 추억이 가득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50년 동안 서울지하철과 함께해 온 시민의 감동적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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