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남석훈, 美 하와이서 별세…향년 85세

장진리 기자 2024. 5. 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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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남석훈이 별세했다.

12일 배우 한지일은 남석훈이 지난 7일 미국 하와이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평양 출신인 남석훈은 1958년 가수로 데뷔했고, 1962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두만강아 잘 있거라'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로큰롤 가수로 활동하며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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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석훈. 출처| 'TV는 사랑을 싣고'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겸 가수 남석훈이 별세했다.

12일 배우 한지일은 남석훈이 지난 7일 미국 하와이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향년 85세.

평양 출신인 남석훈은 1958년 가수로 데뷔했고, 1962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두만강아 잘 있거라'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1970년대에는 홍콩으로 진출해 '십삼인의 무사', '십사인의 여걸'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우중화', '악명'에서는 주연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각본가와 감독을 맡아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로큰롤 가수로 활동하며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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