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역대급 日 데뷔싱글…퍼렐 윌리엄스, 작곡·작사가 참여

김지호 2024. 5. 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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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일본에서 역대급 데뷔를 한다.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뉴진스의 일본 데뷔싱글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어도어' 측은 13일 "퍼렐 윌리엄스가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과 동명의 타이틀곡에 작곡·작사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다음달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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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뉴진스가 일본에서 역대급 데뷔를 한다.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뉴진스의 일본 데뷔싱글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어도어' 측은 13일 "퍼렐 윌리엄스가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과 동명의 타이틀곡에 작곡·작사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슈퍼내추럴'은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멤버들이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조화를 이뤘다.  

퍼렐 윌리엄스는 지난 2009년 일본 가수 마나미와 합작, '백 오브 마이 마인드'라는 곡을 발표했다. 

프로듀서 250이 이 곡에서 퍼렐 특유의 아이코닉한 애드리브와 브릿지를 따왔다. 뉴잭스윙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퍼렐 윌리엄스는 세계적인 가수 겸 프로듀서다. 메가 히트곡 '해피'로 잘 알려졌다. 또한 패션 디자이너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진스는 다음달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선보인다. 해당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수록곡 '라잇 나우',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스케일 다른 일본 데뷔로 화제를 모은다. 퍼렐 윌리엄스 외에도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 등과 협업했다. 데뷔 동시에 도쿄돔 팬미팅도 예고했다.  

한편, 뉴진스는 일본에 앞서 오는 24일 한국에서 컴백한다. 지난달 27일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의 수록곡 '버블 껌'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아직 정식 음원은 출시하지 않은 상태. '버블 껌' 뮤비로 유튜브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부문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제공=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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