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봇株 강세…삼전, 로봇사업 조직 개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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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로봇사업에 대한 조직을 개편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로봇주 관련주가 강세다.
앞서 삼성전자는 최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산하의 로봇사업팀을 해체해 연구개발(R&D) 인력을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에 배치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로봇사업 조직개편과 관련해 첫 웨어러블 로봇인 봇핏의 개발과 양산이 끝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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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가 로봇사업에 대한 조직을 개편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로봇주 관련주가 강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전 거래일 대비 5.12% 오른 18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에브리봇(270660)도 10.91%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최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산하의 로봇사업팀을 해체해 연구개발(R&D) 인력을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에 배치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로봇사업 조직개편과 관련해 첫 웨어러블 로봇인 봇핏의 개발과 양산이 끝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봇핏 위주 개발을 이어가던 인력들을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재배치해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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