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지방의회 맞춤형 전문교육과정' 첫 출발

박대로 기자 2024. 5. 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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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정책지원관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지방의회 맞춤형 전문교육과정' 4개 과정을 8일간 운영해 서울시의회 57명, 자치구의회 88명 등 모두 145명이 수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용석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은 "지방의회 공무원에 특화된 교육 훈련 과정 증설과 함께 직무 훈련 확대, 실무에 필요한 체험 학습 등을 강화하겠다"며 "자치구의회와의 교류와 학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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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5월 4개 과정 자치구의회 포함 145명 이수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 '지방의회 맞춤형 전문교육과정' 첫 출발. 2024.05.13.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는 정책지원관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지방의회 맞춤형 전문교육과정' 4개 과정을 8일간 운영해 서울시의회 57명, 자치구의회 88명 등 모두 145명이 수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가 수립한 5개년 교육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연차별 교육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지방자치법과 정책지원관 제도 등 관련 법령·제도를 비롯해 의안처리와 심사, 질의서 작성법, 예·결산 심사, 조례안 입안, 행정사무 감사(조사) 등이었다.

서울시의회는 하반기 설문조사, 인터뷰, 면접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행정사무감사와 하반기 원구성 등 지방의회 핵심 현안에 대비한 심화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용석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은 "지방의회 공무원에 특화된 교육 훈련 과정 증설과 함께 직무 훈련 확대, 실무에 필요한 체험 학습 등을 강화하겠다"며 "자치구의회와의 교류와 학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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