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PB 컵커피’ 리뉴얼…원유·커피추출액 함량 높였다

2024. 5. 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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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인기 상품인 PB 컵커피(사진)의 원유와 커피추출액 함량을 높여 프리미엄급으로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음료 성수기로 접어드는 5월 PB 컵커피 '주문하신' 시리즈의 원유 함량을 높여 7년 만에 프리미엄급으로 리뉴얼했다.

세븐일레븐은 PB 프리미엄 전략에 따라 조만간 PB 컵커피 라인을 포함해 다른 카테고리의 PB 상품을 프리미엄급으로 계속 리뉴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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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5500만개 판매 ‘인기상품’…프리미엄급으로 재탄생
[세븐일레븐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세븐일레븐이 인기 상품인 PB 컵커피(사진)의 원유와 커피추출액 함량을 높여 프리미엄급으로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컵커피는 편의점의 ‘효자상품’이다. 세븐일레븐 PB 컵커피는 2018년 출시 후 누적 판매 5500만개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음료 성수기로 접어드는 5월 PB 컵커피 ‘주문하신’ 시리즈의 원유 함량을 높여 7년 만에 프리미엄급으로 리뉴얼했다.

새로 출시하는 PB 컵커피는 세븐셀렉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카라멜마끼아또, 카페모카, 아메리카노 5종이다. 카페라떼를 비롯해 우유 베이스 컵커피 4종은 원유 함량이 50% 이상이다. 아메리카노 역시 커피 추출액을 기존보다 0.5배 높였다.

카페라떼는 60%의 원유 함량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닐라라떼는 원유와 천연바닐라 추출물의 조화가 일품이다. 카라멜마끼아또는 진한 원유에 풍부한 카라멜향을 느낄 수 있으며, 카페모카는 원두와 리얼 카카오의 달콤한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아메리카노는 예가체프 블랜딩 커피 추출액으로 밸런스에 초점을 맞췄다. 패키지에도 프리미엄 디자인을 입혔다.

세븐일레븐은 PB 프리미엄 전략에 따라 조만간 PB 컵커피 라인을 포함해 다른 카테고리의 PB 상품을 프리미엄급으로 계속 리뉴얼할 계획이다.

김부동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음료 성수기인 하절기에 맞춰 프리미엄 컵커피를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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