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당정, 라인야후 사태 수수방관...친일 넘어 매국"
손효정 2024. 5. 13. 09:16
야권은 '라인 야후 사태'와 관련해 정부·여당이 일본 정부의 강탈 행위를 수수방관한다면 친일을 넘어 매국이라는 비판을 들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가 우리 정부의 대응을 지적하자 국민의힘이 당리당략을 위해 선동한다고 반박했는데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간사들도 별도 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 외교가 얼마나 무서운 대가를 가져오는지 뼈아픈 교훈을 주고 있다며 상임위 개최 등 국회 차원의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우리 정부가 당장 한일 투자 협정상 국가 개입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기업들이 당당하고 안전하게 사업할 수 있도록 단호한 입장과 책임감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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