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가전 매출 전년 대비 4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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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지난달 온라인 가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가전 제품군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 가전 제품군별 매출 비중은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가 29%로 가장 높았다.
그 결과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 제품군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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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가전 매출 상위 제품군 1위 세탁기, 3위 냉장고
[더팩트|이중삼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달 온라인 가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가전 제품군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 가전 제품군별 매출 비중은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가 29%로 가장 높았다. 전년 동기 매출 상위 카테고리에서 소형제품군이 1·2위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대형가전 제품군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의 경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냉장고·김치냉장고 카테고리도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12%포인트(p) 증가했다.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한 제품군의 연령대 별 고객 수 변화를 보면 3040 고객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는 전년 대비 30대 고객 수가 155%, 40대가 78% 늘었다. 생활가전 카테고리도 30대 63%, 40대 66%로 증가했고, 냉장고·김치냉장고도 30대 고객 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홈플러스는 매출 성장 이유로 '대형가전 다변화'와 '시즌별 할인 프로모션 강화'를 꼽았다. 일례로 홈플러스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 필수가전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쓱싹 클린 페스타'를 열었다. 그 결과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 제품군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 이상 성장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홈플러스 온라인이 핵심 가전 구매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할인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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