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목소리 듣는다"…성남시, '생생소통 현장투어' 운영

신정훈 기자 2024. 5. 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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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듣고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4일부터 '생생소통 현장투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14일 오후 2시 GTX-A 성남역을 시작으로 ▲29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6월4일 오후 2시 금곡체육센터 ▲6월24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등 한달에 두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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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GTX-A 성남역부터 한달에 2회 공감토크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듣고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4일부터 '생생소통 현장투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현안이 있거나 의견수렴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방문해 길거리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 및 퀴즈 형식의 시정 홍보에 나선다.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14일 오후 2시 GTX-A 성남역을 시작으로 ▲29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6월4일 오후 2시 금곡체육센터 ▲6월24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등 한달에 두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2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추후 세부 일정과 장소를 정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평소 만나기 힘든 일반 시민들을 위한 소통 행정을 펼쳐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시책에 대해 시민들의 만족도와 체감도를 가늠해 보고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용해 성남시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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