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50대 맞아? 몸매 훤히 드러난 시스루 셔츠 입고 파리 활보 (엄정화TV)

Umazing 엄정화TV 캡처

Umazing 엄정화TV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파리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5월 12일 'Umazing 엄정화TV'에는 '파리 브이로그 2탄 ㅣ 파리 n번째 언니가 아껴둔 현지인 맛집, 쇼핑 정보 탈탈 털어드림 ㅣ 식단, 운동 내려놓고 와인 한잔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뭐글러 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파리 여행을 즐기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는 "남은 여행 동안은 운동, 식단 다 내려놓고 예쁜 것, 맛있는 것, 반가운 사람들까지 완전히 파리를 즐길 예정이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향수 스튜디오에 방문해 다양한 향을 즐긴 엄정화는 파리에 사는 지인에게 추천받은 중식당을 찾았다. 엄정화는 바삭한 식감의 소고기 튀김을 먹어보더니 눈을 번쩍 뜨며 "진짜 맛있다. 이런 소고기 튀김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파리에서의 여섯 번째 날. 엄정화는 OOTD(Outfit Of The Day/오늘 입은 옷차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품 브랜드 B사의 남성용 코트를 입은 엄정화는 "독특한 티셔츠 느낌이어서 엄청 편하고 그냥 니트 입은 느낌이다"며 평소 애용하는 의상이라고 설명했다.

코트 속에는 얇은 오버사이즈 가죽 셔츠와 가슴 라인부터 등이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레이스 셔츠가 있었다. 카고 팬츠로 패션을 마무리한 엄정화는 50대라는 나이가 안 믿기는 탄탄한 몸매와 패션 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정화는 파리 곳곳을 방문하면서 우연히 마주친 한국 팬들과 사진을 찍는 등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파리에 오면 늘 찾는 단골 빈티지 숍에서 쇼핑까지 즐긴 엄정화는 "귀여운 걸 찾은 것 같다. 이제 우리 돌아가도 좋다"며 파리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