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학 신입생, 중도 탈락 해마다 늘어”

양창희 2024. 5. 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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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광주·전남 4년제 일반대학 21곳의 신입생 중도 탈락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마다 탈락 비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2020년 6.4%였던 신입생 중도 탈락 비율이 이듬해에는 9.7%, 2022년에는 11.8%로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특히 '미등록'을 사유로 한 중도 탈락 신입생이 3년 사이 4배 넘게 늘어났다며, 일부 대학이 신입생 수를 부풀리지는 않았는지 교육부의 감사도 필요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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