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르신 간단 집수리’ 시행…방충망 교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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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 간단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시는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기탁금 3000만원을 투입하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따뜻한 동행 주거지원팀이나 성남시 통합돌봄 상담콜센터로 이달 31일까지 신청하면 협력 업체 전문가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간단한 집수리를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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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 간단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홀몸노인이나 노인 부부만 사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100가구이며 가구당 30만원 범위에서 안전 손잡이 설치나 고장 난 문손잡이, 방충망, 전구, 수도꼭지, 변기 교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배나 타일공사 등은 제외한다.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시는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기탁금 3000만원을 투입하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따뜻한 동행 주거지원팀이나 성남시 통합돌봄 상담콜센터로 이달 31일까지 신청하면 협력 업체 전문가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간단한 집수리를 해 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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