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5/13]

YTN 2024. 5. 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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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월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드입니다.

먼저 오늘의 날씨, 키워드로 함께 살펴볼까요?

'드라이브'와 '불조심'입니다.

지난 주말 동안 비에 황사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오늘은 밤사이 황사도 물러나고, 날도 따뜻해서 야외활동하기 참 좋겠습니다.

완연한 늦봄 날씨에 하던 일들도 다 뒤로하고, 바다로 또 산으로 훌쩍 떠나고 싶으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한가지 주의해주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연중 산불의 60%가 봄철에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기가 바짝 메마른 상태에서는 작은 불씨만으로도 대형산불로 번지기가 쉬운데요.

특히 강원 영동에는 이미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이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 등 화재사고 위험성이 큽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되도록 화기를 소지하지 마시고요. 산 인근 지역에서는 소각행위를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은 서울의 시간대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1.9도로, 다소 쌀쌀했는데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정오에는 22도, 오후 2시에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요. 대기 질도 양호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대부분 예년기온을 웃돌면서 따뜻하겠습니다. 대전과 광주 25도,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수요일인 모레는 중부와 경북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지금까지 날씨엔 키워드에 윤수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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