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반도체 R&D 지원 대표기관 나노종기원, 설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김영준 2024. 5. 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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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종합기술원(원장 박흥수)은 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나노종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나노반도체 국제포럼'을 열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은 "나노종기원은 나노기술 역사와 발자취를 같이 해온 기관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날 대표적인 나노·반도체 R&D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나노종기원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나노·반도체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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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종합기술원(원장 박흥수)은 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나노종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나노반도체 국제포럼'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대전시 부시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충남대·한밭대 총장, 미국 NY 크리에이츠 부원장 등 관련 주요 기관과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석해 20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나노종합팹시설 성공 구축·운영과 반도체 기술개발에 기여한 연구자들에게 장관표창, 시장표창, 원장표창이 수여됐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은 김재순 삼성전자(DS부문) 부장, 임성규 나노종기원 본부장이 공공팹 운영컨설팅 지원, 300㎜(12인치) 테스트베드 공공팹 서비스 고도화 등의 나노·반도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반도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나노종기원은 우리나라 나노기술의 시작과 함께 구축돼 반도체 분야 공정·분석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 팹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12인치 웨이퍼 크기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를 고도화하고 첨단 패키징 R&D 플랫폼과 지능형 반도체 집적공정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국내를 대표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팹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은 “나노종기원은 나노기술 역사와 발자취를 같이 해온 기관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날 대표적인 나노·반도체 R&D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나노종기원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나노·반도체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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