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지역 대학과 과수·채소 병해충 대응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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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과수·채소의 병해충 예방관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천대와 단국대, 강원대, 충북대, 전북대, 전남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제주대 등 대학 9곳과 함께 펼치는 이번 예찰 활동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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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과수·채소의 병해충 예방관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천대와 단국대, 강원대, 충북대, 전북대, 전남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제주대 등 대학 9곳과 함께 펼치는 이번 예찰 활동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진청은 11월까지 수도권(경기·강원)과 충청권(충북·충남), 전라권(전북·전남·제주), 경상권(경북·경남) 등 4개 권역 32개 시·군에서 예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예찰 대상은 사과와 복숭아, 고추 등 7개 작목이다. 중점 관리 병해충은 탄저병, 복숭아심식나방, 노균병, 고추바이러스병 등 32종이다.
특히 이번 예찰에는 농진청이 개발한 원격 해충 예찰 장치(오토롤트랩) 등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 장치는 기계가 스스로 트랩을 교체하고 해충 모습을 수집·저장, 데이터 통신을 통해 서버에 전송하는 장치다.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휴대전화와 컴퓨터로 병해충 포집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인력과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대학과 민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식물 병해충 피해로 인한 과수·채소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최소화되도록 예찰과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농진청과 대학이 보유한 기술·인력을 활용해 농산물 수급 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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