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자치법규연구회’ 5월 월례회

박희석 2024. 5. 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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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자치법규연구회'가 지난 10일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대표의원 박용준 의원을 포함한 간사 정홍근 의원, 회원 최지연·최병순·신진미·설재영 의원으로 이루어진 자치법규연구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대전시 서구 사회복지예산의 적정성과 복지 사각지대인 돌봄 종사자의 실태 파악을 통해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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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구단체 세부 활동 계획과 연구용역 방향 논의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자치법규연구회’가 지난 10일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대표의원 박용준 의원을 포함한 간사 정홍근 의원, 회원 최지연·최병순·신진미·설재영 의원으로 이루어진 자치법규연구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대전시 서구 사회복지예산의 적정성과 복지 사각지대인 돌봄 종사자의 실태 파악을 통해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자치법규연구회’가 10일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사진=서구의회]

연구회는 우선 서구 사회복지분야 예산에 관한 조례 등을 기초로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낮은 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 고용불안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연구용역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월례회에서는 2024년도 연구단체의 세부 활동을 계획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돌봄 종사자의 연구 범위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대안 제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연구용역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박용준 대표의원은 “사회복지 예산이 매년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복지 방향을 연구해 돌봄 종사자뿐만 아니라 서구 구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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