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자치법규연구회’ 5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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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자치법규연구회'가 지난 10일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대표의원 박용준 의원을 포함한 간사 정홍근 의원, 회원 최지연·최병순·신진미·설재영 의원으로 이루어진 자치법규연구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대전시 서구 사회복지예산의 적정성과 복지 사각지대인 돌봄 종사자의 실태 파악을 통해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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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자치법규연구회’가 지난 10일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대표의원 박용준 의원을 포함한 간사 정홍근 의원, 회원 최지연·최병순·신진미·설재영 의원으로 이루어진 자치법규연구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대전시 서구 사회복지예산의 적정성과 복지 사각지대인 돌봄 종사자의 실태 파악을 통해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연구회는 우선 서구 사회복지분야 예산에 관한 조례 등을 기초로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낮은 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 고용불안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연구용역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월례회에서는 2024년도 연구단체의 세부 활동을 계획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돌봄 종사자의 연구 범위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대안 제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연구용역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박용준 대표의원은 “사회복지 예산이 매년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복지 방향을 연구해 돌봄 종사자뿐만 아니라 서구 구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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