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사찰 인근서 SUV 전기차 사고로 2명 숨져…급발진 주장(종합)

강미영 기자 2024. 5. 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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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에서 전기 SUV 차량이 축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경남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36분쯤 백천동 한 사찰 주차장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전기 SUV 차량이 축대를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인근 차량 블랙박스에서 사고 차량이 충돌 직전 브레이크등을 점등한 것이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국과수에 차량 결함여부를 분석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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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과수에 차량 결함여부 분석 의뢰 예정
사고 현장.(경남소방본부 제공)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에서 전기 SUV 차량이 축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경남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36분쯤 백천동 한 사찰 주차장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전기 SUV 차량이 축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던 70대 남녀 2명이 숨지고 60대 운전자와 70대 여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인근 차량 블랙박스에서 사고 차량이 충돌 직전 브레이크등을 점등한 것이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국과수에 차량 결함여부를 분석 의뢰할 예정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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