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범죄도시' 시리즈 최초 누적 4000만

박상후 기자 2024. 5. 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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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4'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허명행 감독과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누적관객수 40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는 개봉 20일째인 13일 오전 7시 30분 누적관객수 975만6978명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개봉 20일째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누적 관객수 4000만 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범죄도시4'는 3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수일 내 시리즈 트리플 1000만 달성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범죄도시'(2017)의 688만546명, 시리즈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2022)의 1269만3415명, 2023년 극장가를 휩쓴 흥행작 '범죄도시3'(2023)의 1068만2813명에 이어 한국 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의 전대미문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도시4'는 조만간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을 예고하며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도 새롭게 쓸 전망이다.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단기간 800만 관객(개봉 13일째), 900만 관객(개봉 17일째)을 돌파한 것뿐만 아니라 82만1631명의 오프닝 스코어로 2024년 한국 영화·시리즈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또한 '범죄도시4'의 흥행에 힘입어 이전 시리즈까지 재관람 열풍이 불며 시리즈 세편 모두 온라인 상영관 박스오피스 역주행으로 10위권 내에 진입(5/9 기준),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다운 압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관객수 10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둔 '범죄도시4'는 개봉 4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흥행을 견인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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