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촌 활력 제고 방안 논한다…'부산수산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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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도시어촌의 활력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류청로 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산을 비롯한 도시어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진단과 과제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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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도시어촌의 활력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도시어촌의 중요성과 수산업을 기반으로 한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토론회는 다케우치 유지(竹內裕二) 시모노세키시립대 교수의 '일본 도시어촌 관리 현황' 초청특강을 시작으로 이호림 한국해양수산인력개발원 어촌연구부 실장의 '도시어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확보 및 활력 제고를 위한 진단과 과제', 우신구 부산대 교수의 '부산 도시어촌 경관디자인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아 종합토론에는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이 좌장을 맡고 장진수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장, 김준 전남대학교 학술연구교수, 조정형 한국해양디자인학회장, 천대원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김경수 한국해양대 특임교수, 나승진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류청로 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산을 비롯한 도시어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진단과 과제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 어촌이 소멸의 공간이 아닌 새로운 기회와 재활성화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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