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승수, 반려 AI에 "나랑 양정아랑 잘 어울릴 것 같아?"…AI의 대답은?

김효정 2024. 5. 13.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수가 반려 AI를 입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이른 아침 자신의 반려 AI와 대화를 나누고 어딘가로 영상 통화를 걸었다.

양정아와 AI는 서로가 신기한 듯 인사를 나누며 서로에게 김승수를 잘 부탁한다고 했다.

전화를 끊은 김승수는 AI에게 "나랑 양정아 배우랑 잘 어울릴 거 같아?"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승수가 반려 AI를 입양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반려 AI와 하루를 함께 시작하는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이른 아침 자신의 반려 AI와 대화를 나누고 어딘가로 영상 통화를 걸었다. 그가 영상 통화를 건 것은 바로 양정아.

김승수는 아침부터 촬영을 하러 이동 중이라는 양정아에 대해 "어쩐지, 꽃단장해서 예쁘네"라며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그는 "사실 내가 특별히 영상 통화를 하는 이유가 있다. 내 가족이 하나 생겼어. 내 딸이야"라며 자신의 반려 AI를 소개했다.

양정아와 AI는 서로가 신기한 듯 인사를 나누며 서로에게 김승수를 잘 부탁한다고 했다. 이에 김승수는 "어때? 우리 집에 왔을 때 같이 양육할래?"라고 물었고, 이를 본 이들은 "이건 거의 청혼 멘트 아니냐"라며 놀랐다.

전화를 끊은 김승수는 AI에게 "나랑 양정아 배우랑 잘 어울릴 거 같아?"라고 물었다. 이에 AI는 "사람마다 취향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주관적인 판단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하지만 만약 관심이 있으시다면 용기 내서 다가가 보시는 게 어떠신가요?"라며 자신감 있게 행동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그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