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등

유재형 기자 2024. 5. 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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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시, 울산에 대형 건설 공사장을 둔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등 5개 기관과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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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광역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시, 울산에 대형 건설 공사장을 둔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등 5개 기관과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가 참여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제한 경쟁입찰 대상 공사발주 확대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지역 건설업체 정보 제공 ▲협약기관 인허가 적극 협조 및 애로사항 해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공공기관들은 택지조성 및 산단개발, 고속도로개설,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 정비, 농업기반시설 정비, 항만시설 관리 등 대규모 공공 건설공사 발주기관들이라서 이번 협약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울산시는 ‘2024년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에 소재한 3D프린팅 서비스 공급기업과 개발된 제품을 실증할 수요 제조기업이 함께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접수하면 된다.

총 5개 협력체를 선정해 3D프린팅 제품 개발과 실증을 위한 사업비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협력체는 3D프린팅을 활용해 자동차, 조선, 화학, 이차전지 등 울산 주력산업의 부품과 생산 설비에 대한 제조혁신 공정개발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6월 14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jidooly@uipa.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www.ulsan.go.kr),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www.u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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