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쌀쌀, 낮은 최고 26도···일교차 주의

김송이 기자 2024. 5. 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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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월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0도, 인천 13.1도, 수원 9.6도, 춘천 7.8도, 강릉 12.1도, 청주 12.0도, 대전 9.5도, 전주 10.8도, 광주 11.8도, 제주 13.5도, 대구 11.5도, 부산 14.1도, 울산 12.9도, 창원 14.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동쪽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는 이날 아침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김송이 기자 songy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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