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축제가 다가온다' 시흥 거북섬서 열리는 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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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흥시는 관광과 소속의 시흥축제사무국을 중심으로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온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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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보트·바나나보트 해양 레저 체험 '주목'
경기 시흥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 곳곳에 펼쳐질 체험 부스는 관내 참여 업체 심사와 사전 교육을 마무리했다. 총 22곳의 관내 업체가 참여해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와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6월 정식 개장을 앞둔 거북섬 마리나에서 축제 기간 중 17일과 18일에는 버스킹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심을 끈다.
우선 17일 ‘물길 따라 버스킹’과 18일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 진행된다. 별빛광장 본 무대에서는 19일 ‘전국 듀엣가요제 본선’이 진행된다. ‘전국 듀엣가요제’에는 ‘박상민, 서지오’ 등 유명 초대 가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콤하게 만든다.
축제 기간 거북섬 마리나에서는 임시 개방에 따른 연계 행사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18일에 요트, 보트,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에 참여할 6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이 진행된다.
시흥시는 관광과 소속의 시흥축제사무국을 중심으로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온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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