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이치케이컴퍼니, 보호자 돌봄 상담서비스 '이로움돌봄' 앱 론칭

윤숙영 기자 2024. 5. 1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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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 플랫폼 '이로움'을 운영하는 티에이치케이컴퍼니(대표 신종호)가 부모님 돌봄 상담 서비스 '이로움돌봄' 앱(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움돌봄'은 4050세대 자녀들이 부모와 어르신 돌봄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전문 돌봄 케어 플랫폼이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돌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모 부양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적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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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에이치케이컴퍼니

시니어 케어 플랫폼 '이로움'을 운영하는 티에이치케이컴퍼니(대표 신종호)가 부모님 돌봄 상담 서비스 '이로움돌봄' 앱(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움돌봄'은 4050세대 자녀들이 부모와 어르신 돌봄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전문 돌봄 케어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용구 장기요양보험 지원 상담 및 추천 △간단한 테스트로 예상 장기요양등급 확인 △부모 돌봄을 위한 정보 및 가이드라인 제공 등이 있다.

업체 측은 "특히 연 최대 160만 원의 복지용구 구매 비용을 장기요양보험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 및 대리 신청해준다"며 "또 이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용구를 전문가가 추천도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부모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인지기능, 간병수발 정도 등을 측정해 장기요양등급 대상자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예상 장기요양보험 간편 테스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이로움돌봄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돌봄, 치매 케어 등 부모님 돌봄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장기요양보험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 관련 서비스 정보도 제공된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돌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모 부양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움돌봄 앱을 통해 부모 돌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실질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복지용구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이로움케어' △장기요양기관 운영솔루션 '시니어톡톡' 등 다양한 시니어 돌봄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시니어 중심 온라인쇼핑몰 '이로움ON마켓'을 확장하는 등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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