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라선시 대표단, 러시아 연해주로‥인적교류 활발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4. 5. 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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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라선시 인민위원회 대표단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로 향하는 등 북러 간 인적교류가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신창일 라선시 인민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하기 위해 어제(12일) 라선시에서 열차로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라선지구에는 북한 라선항과 러시아 하산을 연결하는 철도가 있으며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이를 현대화하는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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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북한 라선시 인민위원회 대표단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로 향하는 등 북러 간 인적교류가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신창일 라선시 인민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하기 위해 어제(12일) 라선시에서 열차로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들의 방러 목적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라선은 중국·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경제특구`로 평소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왕래가 잦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라선지구에는 북한 라선항과 러시아 하산을 연결하는 철도가 있으며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이를 현대화하는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768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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