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성소수자 가수 '니모' 유로비전 우승
YTN 2024. 5. 13. 06:52
유럽 최대 팝 음악 축제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스위스 대표로 출전한 '니모'(NEMO)가 우승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저녁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유로비전 결승전에서 스위스 대표 니모가 '더 코드'(The Code)라는 노래로 591점을 받아 우승했습니다.
스위스 대표가 유로비전에서 우승한 것은 1998년 셀린 디옹 이후 처음입니다.
'더 코드'는 성소수자인 니모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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