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교육비 전액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에 특화된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에 특화된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사전 교육을 진행한 후 9월부터 4개 보육센터를 통해 2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기초이론교육 2개월, 교육형실습과정 6개월, 경영형실습과정 12개월로 구성돼 있다.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수행실적 우수자에게는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3년) 우선 입주 자격이 부여되며,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과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팜 장기교육과정은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기술 활용과 창의력이 뛰어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고령화 위기에 처한 농업을 젊고 스마트한 농업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훈 변호사 "11년전 김호중에게 '술 천천히 마셔, 누가 쫓아오냐' 했건만"
- 김동성 '애달픈' 건설 현장 모습 …포클레인에 앉아 햄버거 '끼니'
- 강형욱 "나 아님, 그놈 나빠" 성추행 의혹 땐 즉각 해명…갑질 논란엔 '침묵'
- 고춘자 "'춤바람' 신병 방치하다 혈액암…시부 뼛가루 뒤집어쓴 뒤 완치"
- 대학 캠퍼스서 외국인 남학생 '알몸 자전거' 소동…"조현병 발병"
- 오연서, 글래머 몸매 드러낸 파격 변신…'깜짝' [N화보]
-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부산 도로 터널 입구 '꾀끼깡꼴끈' 괴문자…읽다가 사고날라
- '트로트 킹' 임영웅, 지난해 정산금 등 233억 벌었다
- '징맨' 황철순, 여성 지인 얼굴 20대 '퍽퍽' 발로 머리 '뻥'…폰·차량도 파손